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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정 명 새로운애니사진재미있어요0_Q
*성 명 김성용 *생 년 월 일
*전 화 번 호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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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게다가 가져간 분들로부터 첫 꽃이 피었다는 전화라도 오는 날엔 시집간 딸애의 득남 소식이 이러지 싶을 만큼 내 마음은 기쁨으로 넘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때도 있다. 말려서 죽이거나, 아니면 얼려서 죽이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때는 소박맞은 딸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무를 예찬하고자 운을 뗀 것이 아니다. 남의 자양분을 자신의 것인 양 뽐내는 녀석의 이기심을 알리고 싶어서다. 무의 생장기를 살펴봐도 자신밖에 모르는 녀석임을 알 수 있다. 밭의 두둑을 차지하고 자라면서 푸른 얼굴을 세상에 내밀어 자신의 굵기를 자랑한다. 농부는 그 녀석이 잘 자라도록 가으내 거름을 주며 떡잎과 겉잎을 따주며 정성을 다한다. 마침내 햇볕을 가려주던 싱싱한 푸른 잎은 단칼에 제거되고 뿌리인 무가 인간의 손안에 들지 않던가. 산속에서 구름을 벗해서인지 초등학교를 마치고 떠나간 친구는 몇 해 전 고향에서 연락을 해 왔었다. 우리는 손을 잡았다. 친구는 웃으며 ‘가재’ 잡으러 왔다고 했다. 그의 집 옆으로 흐르는 도랑에는 가재도 참 많았다. 앞으로 가기보다는 뒤로 가기를 좋아하는 가재, 고향에서 온 친구의 모습에는 키보다 세월이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았다. 암송을 마친 노기(老妓)는 자기에게도 한 편의 시를 지어 달라고 부탁하며, 곧 적삼을 펼쳐 놓았다. 이공(李公)은 그 위에 또 한 수의 칠언 절구를 썼거니와, 조촐하게 늙어 가는 한 여자의 모습을 우아하게 그렸다한갓 기방(妓房)을 배경으로 한 남녀의 이야기이지만 그 경지가 높고 풍류에 가득 차 있다. 우리 조상들이 즐겼던 풍류, 그것은 바로 멋중의 멋이었다. 외양이 예쁜 미인을 전취(戰取)하기 위해서 급급해하는 남자의 수는 많으나 마음이 고운 미인을 찾아내려고 애쓰는 남자의 수는 극히 적음을 곧잘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호화찬란하게 포장한 상품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기 곤란하듯이 최신식으로 메이크업한 얼굴 속에서 누가 진정 좋은 사람인가를 발견하기 힘든 데도 이유가 있으리라. 예진스님이 차려준 점심공양 상에 소쿠리 가득한 상추쌈은 정말 풍성했고 날된장 맛은 기가 막힐 만큼 좋았다. 음력 칠월 백중 지나고 한 사흘 뒤 달이 뜰 무렵 신선암에 올라 달빛이 때의 그 달빛 냄새를 코를 킁킁거리며 맡아보고 싶다.몸은 산에서 내려왔는데 마음이 하산하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말마다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시간 집을 나서면 온종일 산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랬던 내가 올해는 묵언수행이라도 하듯 텃밭 잡초만 뽑았다. 지난 오월 하순께 딱 하루 산엘 갔었다. 야생에서는 여간해서 보기 힘들게 된 복주머니난이 내가 사는 양구 모처 산에 있다는 지인 연락을 받고서였다. 새벽같이 서울에서 달려온 일행과 함께 임도를 따라 정상 가까이 올라간 후 차에서 내려 다시 한참을 오르락내리락 길도 없는 숲을 헤쳐 나갔다.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된 복주머니난이 바로 눈앞에 군락으로 펼쳐진 장관을 만났다. 용케 사람의 탐욕으로부터 비껴간 곳, 꿈이라기엔 너무 황홀했고 생시라기엔 너무 벅찼다. 간혹 들려오는 새소리, 나무숲 사이 햇살 몇 줌, 가쁘게 몰아쉬는 세 사람 숨소리만이 숲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우리는 말없이 각자 흩어져 잠시 지상으로 내려온 월궁항아인양 수줍게 피어난 복주머니난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렇게 꿈결 같았던 반나절 산행에서 내려오는 길, 다함께 약속이라도 한 듯 말했다. 두 번 다시 이곳을 찾지 말자고, 오늘 자생지는 영원히 비밀이라고. 그 산행을 마지막으로 나는 정말 하산했다. 야생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꽃쟁이라고 부른다. 오랫동안 나도 꽃쟁이였다. 세상이 좋아지고 먹고 살만해지면서 카메라는 더 이상 특정한 사람들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다. 오래전 나도 렌즈교환 식 카메라와 접사렌즈를 장만했다. 그리고 산을 다니며 야생화를 찍었다. 찍어온 사진을 동호회에서 공유하는 일도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몰랐던 꽃을 배우는 즐거움은 결혼 후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던 내 삶을 춤추게 했다. 꽃은 물론이고 새와 곤충, 동물, 자연생태와 환경에 이르기까지 관심분야가 넓어진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꽃쟁이로서 산에 올라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축복을 마음껏 누렸던 지난 10여년은 어쩌면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였을지도모른다. 문제는 몇 년 전부터 시름시름 여위어가는 산의 속살이 눈에 들어오면서부터였다. 해가 바뀔 때마다 왠지 예전 같지 않은 산의 신음소리가 희미하게나마 들려오기 시작한 것이다. 어쩌면 산은 이미 오래전부터 앓고 있었는데 그동안 희희낙락 즐거움에 빠져 알아차리지 못했을 그 소리가 나는 목에 걸린 가시처럼 내내 불편했다. 그러던 차에 올해 이른 봄 일부 얼빠진 진사들이 시화호 주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로 겹치기 지정된 수리부엉이 둥지를 찍겠다며 둥지 앞 나무를 훤하게 잘라내고 밤늦도록 플래시를 펑펑 터뜨린 사건이 크게 보도됐다. 다른 맹금류나 천적으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은폐된 곳에 둥지를 지은 수리부엉이 가족에게 아닌 밤중 날벼락이 떨어진 셈인데 나 역시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는 사실 때문에 공연히 도둑놈처럼 발이 저렸다. 몇 년 전에는 원하는 구도를 얻겠다며 수백 년 된 금강송 몇 십 그루를 베어낸 사진가도 있었는데 이런 사건들이 보도를 통해 세간에 드러나는 것은 극히 빙산의 일부다. 자연을 학대하며 연출해서 만들어내는 사진은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들 지경이다. 꽃쟁이들 중에도 귀한 꽃일수록 사진을 찍은 후 다른 사람이 찍지 못하게 꽃대를 꺾어 버리거나 아예 훼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오늘날 많은 동, 식물들이 멸종위기에 놓이게 된 이유는 이렇듯 삿된 욕심에 눈 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단단히 한 몫 했다. 꽃도 보고 건강도 챙기는 일거양득 취미라 여기며 룰루랄라 산을 누볐던 지난날들을 곰곰 뒤돌아보았다. 나만은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지만 어떤 형태로든 자연을 망가뜨리는데 일조했던 내 모습이 보였고 다른 사람들만 원망하며 분노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그동안 내 목에 걸려있던 가시는 '너나 잘 하세요'라는 산의 경고였음을 스스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산은 오랜 시간 분신처럼 사랑했던 카메라를 내려놓아야 하는 일이기에 적잖이 갈등했지만 나는 결국 결심했다. 그리고 행여 마음 변할세라 동호회부터 탈퇴했다. 최근에도 지인으로부터 함백산 꽃 탐사를 가자는 문자를 받았지만 답을 하지 않았다. 아침마다 눈을 뜨면 맞게 되는 하루, 축복의 보너스 같기도 하지만 때로는 솔직히 말하자면 그 하루해가 조금씩 겨워지기 시작한다. 장거리 여행도 이제는 조심스럽다. 다행히 그 무렵 파리에 있을 때는 고취된 의욕에 건강이 따라주었다. 고통으로 점철된 그들의 삶은 우리에게 삶의 광휘를 보태 주었다. 그 모두가 고통의 늪지에서 피워 낸 꽃들이었다. 나는 그 고통을 생각하며 오르세 미술관에서 고흐의 그림 앞에 오래 서 있었다. 숨찬 붓 놀림, 그의 그림을 보노라면 불꽃같이 휘돌아 치솟는 형상에서 어떤 억압된 분노가 분출되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전해 받곤 했다. 그것은 더 이상 남자로서의 욕망이 멈추어 선 자의 변형된 또 다른 성의 에너지가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남편의 그림 그리기도 그와 같은 맥락에서 였을까에 생각이 이르자, 갑자기 뜨거운 무엇이 목안에서 치솟는다. 지척에 있으면서 나는 그에 대해 과연 무엇을 안단 말인가"타자他者, 이체이심異體二心의 타인.
밤하늘을 수놓은 별 밭은 온통 내 귀여운 딸애의 눈동자로 가득 차 반짝거리고 있었다. 여성자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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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먼저 출발하고 우리도 따라서 출발했다. 앞차의 빨간 미등이 따라오라는 선도의 눈짓 같았으나, 울진 외곽 삼거리에서 그들의 차는 백암온천 쪽으로 우회전을 하고 우리 차는 덕구온천 쪽으로 좌회전을 했다.오늘밤은 덕구온천에서 자고, 내일 새벽은 동해의 어느 포구에서 밤바다의 오징어를 퍼담듯 잡아오는 어부의 자만심이 어떤 건지, 일출처럼 추켜세운 만선의 깃발을 보리라. 그리고 숙면한 포구 아낙네들의 목청이 생선처럼 퍼덕이는 어판장 모퉁이 좌판 앞에 앉아서 산 오징어 회도 먹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작은 꽃 한 송이로도 우리와 같이 하시고, 그런 꽃향기로도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것을 생각하며, 나는 문득 어떤 모습, 어떤 향기로 내 안에 하나님을 모시고 이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해 본다.모든 꽃에는 저마다의 향기가 있듯이 우리 모든 사람에게도 저마다의 향기, 저마다의 빛깔이 있기 마련이리라. 자기도 모르게 썩은 감자처럼 되어 버리는 사람은 그런 썩은 냄새, 그런 썩은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나 그런 속에서도 그런 절망과 아픔을 가사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을 때는 더욱 귀하고 고운 향기, 가장 아름다운 꽃의 생명을 지니게 될 것 같다.
*영농 품목 품목 : / 규모 :
*영농현황

(해당사항 모두 체크)

*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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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 목적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력포털(www.agriedu.net)에서 교육기관의 교육이수실적 및 개인별 교육이력관리, 교육생 통계

3. 정보 제공 범위 : 교육생 카드에 기재한 내용 및 교육이력정보

4. 정보 열람 범위 : 본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해당 농업교육기관

5. 정보 제공 주체 : 본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해당 농업교육기관

6. 정보주체의 권리 :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교육을 이수한 경우 개인 정보 및 교육이수실적을 제공하여야 하며 이의 열람은 통합농어업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하여 가능하되 삭제요청은 불가하며 누락정보 등록 및 정정요청을 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지원외 교육은 정보제공 동의를 한 경우에만 수집되므로 동의없이 등록된 경우에는 삭제요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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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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